청년희망적금 신청 지원금 정보성 후기

청년들의 복지제도는 정말 다양한데,

2월 9일 미리보기를 시작으로 가입의 시작은 22년 2월 21일부터 시행되는

청년희망적금이 어떤 적금인지, 그리고 얼마나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신청 방법 등

금융위원회에서 직접 알아보았습니다. 지원금액을 비교해본 저의 개인적인 생각까지

현실적으로 와 닿을 수 있는 정보들로 오늘 포스팅 구성해보려고 합니다.

청년희망적금_썸네일

만기 시 얼마 받는 걸까?

월 50만원을 2년간 납부하는 조건으로,  최고 6%로 나오고,

중도 해지 시에는 기간별로 2~4%로 정해져 있네요. 만기 시에 지원금으로

최대 36만원의 저축장려금을 지원받아 대략 1,280만원 ~ 1,300만원 정도 나옵니다.

은행마다 조건이 다르지만 웬만한 은행 적금보다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청년희망적금_만기시금액

청년희망적금 신청 대상.

1) 가입일 현재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합니다.

2) 가입일 기준으로 직전 연도(현재 연도 아닙니다) 3,600만원 이하의 소득

3) 직접 과세기간의 종합소득과 표준에 합성되는 종합 소득 2,600만원 이하

4) 가입일이 속한 과세 기간의 직전 3개 과세기간 중 1회 이상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자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

 

자격조건은 이렇게 공시되어있는데, 제 머리로는 이해가 안 되더라고요.

정부도 많이 문의받았는지 이번에 청년희망적금 미리 보기가 생긴게 특징입니다.

청년희망적금_자격조건

미리보기는 어디서?

정부에서 은행과 연계되어 시행되는데, 11개의 은행을 지정했습니다.

신청과 미리보기는 아래 11개의 은행에서 적금상품의 형태로 가입이 가능해요.

11개의 은행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전북은행

2) IBK기업은행

3) KB국민은행

4) NH농협은행

5) DGB대구은행

6) 신한은행

7) 제주은행

8) 광주은행

9) BNK 부산은행

10) 우리은행

11) KEB하나은행

청년희망적금_가입은행

신청 및 조회 방법.

위에 설명드렸던 11개 은행에서 금융 - 적금/청약 - 청년희망적금의 탭에서

청년희망적금 미리보기를 할 수 있고 신청 또한 할 수 있도록 각각의 은행 앱에서

페이지가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저는 신한은행을 사용하고 있어서 신한은행으로

미리보기를 진행했는데, 선착순으로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네요.

청년희망적금_미리보기

이렇게 미리보기로 개인의 신분증, 정보 입력으로 사전자격조회를 할 수 있는데요.

금융위원회에서 공식적으로 은행마다 가입 자격조건이 다르다고 명시해놨네요.

그렇다는 건 은행마다 이율이나 가입 조건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함으로

가입하실 때 타 은행이어도 꼭 확인하셔서 좋은 조건에 가입하시길 바랍니다.

 

조회하고 나면 2~3일 뒤 문자메시지로 결과가 통보된다고 나와있네요.

* 아래 이미지는 금융위원회 제공하는 이미지를 사용하였음을 출처로 밝힙니다 *

청년희망적금_미리보기02

공통적으로 계약기간은 24개월이고, 월 50만원을 입금해야 하는데,

신한은행에서는 연간 600만원에서 자유롭게 저축을 할 수 있게 되어있네요.

그 말은 내가 1월에 1천 원만 넣고 12월에 600만 원을 채워도 인정해준다는 얘기죠.

그리고 가입자가 몰릴 것을 생각해서 첫 주 나눠놓았는데, 아래와 같습니다

 

1) 2월 21일(월) : 1991년생, 1996년생, 2001년생

2) 2월 22일(화) : 1987년생, 1992년생, 1997년생, 2002년생

3) 2월 23일(수) : 1988년생, 1993년생, 1998년생, 2003년생

4) 2월 24일(목) : 1989년생, 1994년생, 1999년생

5) 2월 25일(금) : 1990년생, 1995년생, 2000년생

*토요일 미리 보기 불가, 이후 출생 연도 상관없이 가입 가능*

청년희망적금_미리보기03

이미 적금이 있다면 사실 부담이 좀..

여러 가지 직접 알아보았는데, 30만원 지원금이 2년 적금 보상치 고는 큰 것은 맞지만

제 개인적인 입장에서 청년분들에게 추천드리진 않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드리면

지금 가진 100만원과 2년 후 100만원의 가치는 같지 않기 때문인데요. 적금을 넣었을 때

그런 가치까지 생각해서 적금을 투자해야 하는데, 요즘은 주식이나 펀드, 비트코인 등

 

하루하루 변동성을 큰 시장들이 많고 그 때문인지 2년 동안 적금을 50만원씩 넣는 것보다

잠깐의 주식으로 버는 돈이 많다고 생각하시는 청년분들이 많이 계신 것도 사실입니다.

많은 부자분들이 적극적인 '투자'를 권유하는 추세이고 2년 후 우리나라의 성장률이나

원화의 가치를 고려하셔서 충분히 생각하신 후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또 좋은 소식과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